고소미 정말 고소한가?


며칠전에 요즘 유민이 광고하는 고소미가 갑자기 먹고 싶어져
산에서 내려오는길에 가게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고소미가 있나 찾아봤다.그런데 고소미 없는 가게가 생각외로 많았다. 결국 산과 집의 중간쯤에 위치한 가게에서 하나 구입하게 되었는데 포장부터가 예사롭지 않은게 '이게 고소미란 과자 포장이 맞나? 과자와는 좀 부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어제 시트콤'똑바로 살아라'를 보니 '고정관념을 깨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모델이 나오던데...과자업체도 고정관념을 깨고 저런 포장을 한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하긴 요즘처럼 다양한 과자가 나오는 시기에 포장이라도 좀 특별해서 시선을 끌어보려는 술책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몇년만에 먹어본 고소미... 포장도 바뀌고 맛도 좀 변했지만 여전히 맛은 있었다.
예전에 고소미는 반투명한 포장지에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나고 기름이 좀 있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고소미는 기름도 거의 없고 짠맛은 안나고 단맛위주로 바뀐것 같다.많이 먹어도 느끼함이나 단맛때문에 그리 쉽게 질리는 과자는 아닌것 같다.

결론 '고소미는 고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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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펩시맨 | 2003/10/22 07:24 | 펩시맨의 짧은생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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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ey8756 at 2003/10/22 10:38
고소는 몰라도 그런대로 끌리는 맛은 있죠.
Commented by conodont at 2003/10/22 11:57
와~! 고소미라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닌 과자 이름입니다~! 제가 이 고소미에 질려서 '고소공포증'이 생겼잖아요..--a 역시 뇌가 어떻게 되었나봐..
Commented by pepsiman at 2003/10/22 13:38
맞습니다.'끌리는맛' 적절한 표현이네요.^^
ㅋㅋ conodont님도 점점 박커스님과 비슷해지시는것 같네요 ㅎ~
Commented by jushin at 2003/10/22 17:23
저도 고소미 오랜만에 들어보는데, 아직도 생존해 있다니...
어쩌면 "그것이 거기(가게)에 없었던" 것이 아니라, "제 눈에 그것이 안 들어온"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꼬깔 님은 요즘 '별'에 대해 꾸준히 연재를 하더니 '별'난 말을 다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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